ExDD: Explicit Dual Distribution Learning for Surface Defect Detection via Diffusion Synthesis

이 논문은 데이터 부족과 균일한 이상치 가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상과 이상 패턴의 이중 분포를 명시적으로 모델링하고, 도메인 특화 텍스트 조건부 잠재 확산 모델을 활용한 합성 데이터 증강을 통해 산업 표면 결함 검출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ExDD' 프레임워크를 제안합니다.

Muhammad Aqeel, Federico Leonardi, Francesco Setti

게시일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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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기술의 문제점: "모든 이상은 똑같다?"라는 오해

기존 공장 검사 시스템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제품"**만 보고 학습했습니다. 마치 **"정상적인 사과"**만 수백 개 보고 "사과가 아닌 것"을 찾는 시스템을 만든 것과 같습니다.

  • 문제: 이 시스템은 "사과가 아닌 것"이 무엇이든 다 똑같은 '이상'으로 취급합니다. 하지만 실제 공장에서 결함은 다양합니다. '긁힌 것', '얼룩진 것', '금 간 것' 등 결함마다 모양과 특징이 다릅니다.
  • 결과: 기존 시스템은 결함이 너무 다양하거나 드물 때 (데이터 부족), 엉뚱한 곳을 '결함'으로 오인하거나 진짜 결함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ExDD 의 핵심 아이디어: "정상"과 "결함"을 따로 공부하게 하기

ExDD 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개의 기억상자 (Memory Bank)**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 상자 1 (정상 상자): 완벽한 제품 사진만 담습니다. "이게 정상이다"라고 기억합니다.
  • 상자 2 (결함 상자): 결함 사진을 담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실제 결함 사진이 부족할 때 **인공지능 (확산 모델)**이 결함을 가짜로 만들어서 이 상자에 채운다는 점입니다.

🍎 비유:

기존 시스템은 "사과만 본 사람"이 "배, 포도, 바나나"를 다 '이상한 것'으로 처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ExDD 는 "사과만 본 사람"에게 "배, 포도, 바나나"도 각각 따로 공부시켜서 "아, 이건 배구나, 저건 포도구나"라고 정확히 구분하게 만든 것입니다.

3. 어떻게 결함을 만들어낼까? (AI 의 상상력)

실제 공장에서는 결함이 드물기 때문에 결함 사진을 많이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ExDD 는 **생성형 AI(확산 모델)**를 활용합니다.

  • 방법: AI 에게 "구리판에 흠집이 생긴 모습"이나 "벽에 하얀 얼룩이 생긴 모습"이라고 텍스트로 설명을 해줍니다.
  • 결과: AI 는 그 설명을 바탕으로 실제 공장 환경과 똑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마치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결함 사진을 만들어냅니다.
  • 효과: 이렇게 만들어진 가짜 결함 사진들을 '결함 상자'에 넣으면, 시스템은 결함의 다양한 패턴을 충분히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4. 결함을 찾는 방법: "비교"와 "비율"

이제 검사할 제품이 들어오면 ExDD 는 두 가지 질문을 동시에 던집니다.

  1. 정상 상자와 비교해: "이 부분이 정상 제품과 얼마나 달라?" (차이점 찾기)
  2. 결함 상자와 비교해: "이 부분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결함들과 얼마나 비슷해?" (유사점 찾기)

🎯 최종 판단 (비율 점수):
단순히 "정상과 다르다"고 해서 결함이 아닙니다. **"정상과는 많이 다르면서, 동시에 우리가 아는 결함과 비슷하다"**는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진짜 결함으로 판정합니다.

  • 비유:

    "이 사람이 내 친구와 닮지 않았어 (정상과 다름)" + "이 사람이 범인 목록에 있는 사람과 닮았어 (결함과 유사)"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맞을 때만 "아, 이 사람은 범인이구나!"라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5. 왜 이 기술이 중요한가요? (결과)

이 기술을 실제 산업용 데이터 (KSDD2) 에 적용해 보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 정확도: 기존 최고의 기술들보다 더 정확하게 결함을 찾아냈습니다. (이미지 전체 판별 94.2%, 픽셀 단위 위치 찾기 97.7% 성공)
  • 효율성: 실제 결함 사진이 아주 적어도, AI 가 만든 가짜 결함 사진 100 장만 추가해도 성능이 극대화되었습니다. (너무 많이 만들면 오히려 성능이 떨어집니다.)
  • 실용성: 미세한 흠집도 놓치지 않고, 배경을 결함으로 오인하는 실수를 크게 줄였습니다.

요약

ExDD는 "결함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AI 가 가짜 결함을 만들어내게 해서 결함의 다양한 모습을 미리 학습시킵니다. 그리고 **"정상과 얼마나 다른가"**와 **"결함과 얼마나 비슷한가"**를 동시에 비교하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마치 수석 검사관이 "정상 제품"과 "다양한 결함 제품"을 모두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어떤 미세한 흠집도 놓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