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nitive and non-cognitive efficiency gaps between private and public schools in the Latin America region-a hybrid DEA and machine learning approach based on PISA 2022

이 논문은 PISA 2022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DEA 와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라틴아메리카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보다 인지 및 비인지 효율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각 학교 유형의 효율성 차이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들을 규명했습니다.

Marcos Delprato

게시일 2026-03-06
📖 3 분 읽기☕ 가벼운 읽기

Each language version is independently generated for its own context, not a direct translation.

🚌 1. 연구의 배경: 왜 이 비교가 중요할까요?

라틴아메리카는 교육 자원이 부족한 지역입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학습 수준이 떨어지고, 빈부 격차로 인해 학교 간 차이가 더 커졌습니다.

  • 비유: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같은 양의 식자재 (예산) 로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요리사 (학교)'를 찾아야 합니다. 누가 더 효율적으로 자원을 쓰는지 알아야 앞으로의 교육 정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 연구 방법: "효율성 점수"와 "AI 탐정"

저자는 두 가지 강력한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1. DEA (데이터 포락 분석): 각 학교가 가진 자원 (건물, 교사 수, 학생의 가정 환경 등) 을 '입력'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정서적 성장을 '출력'으로 보아 효율성 점수를 매겼습니다.
  2. 머신러닝 (AI 탐정): 왜 어떤 학교는 효율성이 높고 어떤 학교는 낮은지, 그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AI 를 활용했습니다. 단순히 "공립이 나쁘다"가 아니라, 구체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역할입니다.

📊 3. 주요 발견: 사립학교가 더 '효율적'이다?

결과는 명확했습니다.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보다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 인지적 효율성 (학업 성적):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보다 약 10% 더 높은 효율성을 보였습니다.
    • 비유: 같은 양의 연료로 사립학교는 100km 를 가고, 공립학교는 90km 만 갔다는 뜻입니다.
  • 비인지적 효율성 (정서/사회성):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보다 약 4.5% 더 높은 효율성을 보였습니다. (학업 성적 차이는 크지 않지만 여전히 사립이 앞섰습니다.)
  • 안정성: 사립학교들은 학교들 간의 편차가 작아 (모두 비슷하게 잘함) 공립학교들보다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공립학교는 '최고'와 '최하'의 차이가 매우 컸습니다.

🕵️‍♂️ 4. AI 가 찾아낸 '성공과 실패'의 비밀

AI 탐정이 분석한 결과, 효율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학교 유형에 따라 완전히 달랐습니다.

고효율 사립학교의 비결 (행운의 조합)

사립학교가 잘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이 많아서만이 아니라, 환경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 집에 책과 컴퓨터가 많음: 학생들의 가정 환경이 학습에 유리합니다.
  • 알바를 안 함: 학생들이 돈을 벌기 위해 일하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학교의 자율성: 학교가 스스로 교육 방식을 결정할 수 있어 유연합니다.
  •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준비: 원격 수업이 필요할 때 인터넷과 기기가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저효율 공립학교의 고충 (악순환의 고리)

공립학교가 효율성이 낮은 이유는 학생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학교 환경 때문입니다.

  • 열악한 학교 분위기: 학생들이 학교에 소속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 반복 학년과 결석: 학습이 끊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급 노동: 학생들이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 코로나 시대의 장벽: 집집마다 컴퓨터가 없거나 인터넷이 안 되어 숙제를 못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5. 결론과 제언: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연구는 "사립학교가 무조건 좋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공립학교가 가진 불리함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힌트를 줍니다.

  1. 공립학교의 잠재력: 공립학교도 현재 가진 자원으로만 학업 성적을 약 24% 더 높일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단순히 예산을 더 주는 것보다, 기존 자원을 더 잘 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2.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 공립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능력 (자신감, 끈기 등) 을 키워주면, 학업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습니다.
  3. 디지털 격차 해소: 팬데믹 기간 동안 드러난 '집에 컴퓨터가 없다'는 문제는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치명적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 한 줄 요약

"사립학교는 좋은 환경에서 잘 달리는 스포츠카이고, 공립학교는 험로에서도 달릴 수 있지만 현재는 연료 (자원) 와 정비 (환경) 가 부족해 제 성능을 못 내는 트럭입니다. 이제 이 트럭이 더 잘 달릴 수 있도록 도로 (정책) 를 닦아주고, 운전법 (운영 방식) 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 연구는 라틴아메리카의 교육 정책 입안자들에게, 단순히 학교 유형을 가리지 않고 어떤 학생이 어떤 환경에서 가장 잘 학습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자원을 배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