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Ethereum Needs Fairness Mechanisms that Do Not Depend on Participant Altruism

이 논문은 블록 제안자의 98.6% 이상이 외부 서비스에 의존하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보임에 따라, 이더리움의 공평성 메커니즘이 참가자의 이타심에만 의존할 수 없으며 인센티브나 페널티 기반의 추가 장치가 필요함을 실증적으로 입증합니다.

Patrick Spiesberger, Nils Henrik Beyer, Hannes Hartenstein

게시일 Mon, 09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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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이더리움 (Ethereum)**이라는 거대한 디지털 화폐 네트워크가 가진 '공정성'과 '분산화'라는 이상적인 목표가, 현실에서는 얼마나 취약한지를 숫자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한 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더리움의 규칙을 지키는 '착한 사람 (이타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단순히 그들의 선의에 기대어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착한 사람이 없어도 작동하는 강력한 '징벌 제도'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이제 이 내용을 일상적인 비유로 풀어보겠습니다.


1. 배경: 이더리움은 거대한 '버스 회사'입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상상해 보세요. 수천 대의 버스가 매일 수백만 명의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 버스 기사 (Proposer/검증자): 매번 특정 버스를 운전할 권한을 가진 사람입니다.
  • 승객 (사용자): 버스에 타고 싶어 하는 사람들입니다.
  • 목적: 모든 승객이 공정하게,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버스에 탑승해야 합니다.

이론상, 각 버스 기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승객을 내리거나 (검열), 특정 승객에게 먼저 탑승하게 해주고 돈을 받는 (프론트러닝)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분산화'와 '공정성'의 이상입니다.

2. 문제: "착한 기사"는 정말 있을까?

연구자들은 "적어도 몇 퍼센트의 기사들은 돈보다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할 거야 (이타적)"라고 가정하고 새로운 안전 장치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마치 "버스 회사에 착한 기사가 몇 명만 있으면, 나쁜 기사가 승객을 내리더라도 그 착한 기사가 막아줄 거야"라고 믿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2025 년 1 월부터 4 월까지의 실제 데이터를 샅샅이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 비유: "버스 기사들의 실체"

연구진이 버스 기사들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 대부분의 기사 (약 91%) 는 '대리 운전'을 시켰습니다.

    • 기사들은 직접 운전하는 대신, **중앙집중식 '대리운전 회사 (MEV-Boost)'**에 버스를 맡겼습니다.
    • 이 대리운전 회사는 "승객을 내리고, 돈을 더 많이 주는 사람만 태우라"고 지시합니다. 기사들은 이 지시를 맹목적으로 따르기만 할 뿐, 직접 승객을 선택할 권한도, 의지력도 없습니다.
    • 비유: "나는 버스 기사지만, 내 차는 '대리운전 앱'이 운전해. 그 앱이 승객을 내리면 나도 모르게 내리는 거야."
  2. 나머지 9% 중에서도 '착한 기사'는 거의 없었다.

    • 직접 운전하는 기사들 중에서도, 서로 연결된 '버스 회사 (공유 거버넌스)'를 통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이 회사들 중 하나라도 돈을 위해 나쁜 짓을 하면, 그 회사에 소속된 모든 기사가 나쁜 짓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비유: "직접 운전하는 기사들도 사실은 거대 버스 그룹의 소속이야. 그룹 대표가 "돈이 되는 승객만 태워"라고 하면, 그 기사도 따라야 해."
  3. 결론: 진짜 '착한 기사'는 1.4% 미만.

    • 연구 결과, 진짜로 원칙을 지키고, 돈에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이타적 기사'는 전체의 1.4%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는 우리가 믿었던 "몇 퍼센트만 있으면 돼"라는 가정을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3. 왜 이것이 문제인가? "착한 기사"에 의존하면 망한다

이제 새로운 안전 장치 (예: '승객 보호 위원회') 를 만들었다고 칩시다. 이 위원회는 "나쁜 기사가 승객을 내리면, 위원회 중 한 명이라도 막아서야 해"라고 설계되었습니다.

  • 과거의 생각: "위원회를 16 명으로 구성하면, 그중 1 명이라도 착한 기사가 있을 확률이 78% 라서 안전해!"
  • 현실: "착한 기사가 1.4% 밖에 없다면? 16 명 위원회 중 착한 기사가 있을 확률은 20% 도 안 돼."

즉, 나쁜 기사들이 돈을 받고 승객을 내리려고 할 때, 그걸 막아줄 '착한 기사'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착한 사람의 선의만 믿으면 네트워크는 결국 부패하고, 특정 세력에게 장악당하게 됩니다.

4. 해결책: "착한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을 믿어야 한다

이 논문은 결론을 이렇게 내립니다.

"더 이상 '착한 기사'가 나타나길 바랄 수 없습니다. 대신, 나쁜 짓을 하면 벌금을 물거나, 착한 짓을 하면 보상을 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 징벌과 보상: 기사가 승객을 내리면 자동으로 벌금을 물게 하거나, 승객을 공정하게 태우면 보너스를 주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
  • 커뮤니티의 크기: 만약 여전히 '착한 사람'에 의존해야 한다면, 위원회 인원을 16 명에서 최소 128 명으로 늘려야 합니다. 그래야 나쁜 기사가 하나라도 섞여도 전체를 망가뜨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비효율적입니다.

📝 한 줄 요약

이더리움은 **"착한 사람 (이타적 참여자) 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네트워크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사람의 도덕성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나쁜 짓을 하면 손해가 되고 좋은 짓을 하면 이득이 되는 '강력한 시스템 규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연구는 우리가 "누군가 지켜줄 거야"라고 기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시스템 설계가 얼마나 더 치밀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