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nt profiles of career-choice anxiety and associated factors among undergraduate nursing interns: a cross-sectional study
421명의 중국 간호학 전공 대학생 인턴을 대상으로 한 이 단면 연구는 잠재 프로파일 분석을 활용하여 네 개의 뚜렷한 진로 선택 불안 집단을 식별하였으며, 고불안 프로파일이 가장 큰 하위 집단이라는 점과 다양한 프로파일에 속하는 것이 핵심 자기 평가, 가족 배경 및 전공 선택 경로와 유의미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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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요약: 간호학과 학부생의 진로 선택 불안의 잠재 프로파일 및 관련 요인
문제 제기
간호학과 학부생들은 임상 실습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기에 놓여 있으며, 이 시기는 진로 선택 불안에 대한 취약성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기존 연구는 주로 총점을 활용한 변수 중심 접근법(variable-centered approaches)에 의존해 왔으며, 이는 개인 간의 유의미한 이질성을 가릴 수 있다. 또한, 핵심 자기평가(core self-evaluations)가 이 집단 내에서 어떠한 독특한 불안 패턴을 형성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충분히 탐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관찰되지 않은 하위 집단(잠재 프로파일)을 식별하고, 이 프로파일에 속하게 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 가족적, 심리적 요인을 조사함으로써 이러한 필요성을 해결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론
- 설계 및 환경: 2026년 5월부터 8월 사이, 중국의 한 성(province) 내 3개 대학 부속 1급 병원에서 단면 연구(cross-sectional study)를 수행하였다.
- 참여자: 4년제 간호학사 과정의 전일제 4학년 학생 45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421명의 유효 응답자를 확보하였다. 포함 기준은 전문직 역할 요구와 취업 계획에 노출될 수 있도록 누적 임상 실습 경험이 최소 3개월 이상인 학생이었다. 중단된 실습, 휴학 또는 기존 정신 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되었다.
- 측정 도구:
- 사회인구학적 설문지: 연구팀이 개발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특성, 가족 배경(예: 부모의 교육 수준, 가구 소득, 외동 여부), 취업 관련 변수(예: 전공 진입 경로, 받은 진로 지도 등)를 포함한다.
- 핵심 자기평가 척도 (CSES): 역량과 가치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측정하는 10개 문항의 중국어 개정판이다 (Cronbach's = 0.810).
- 대학 졸업생을 위한 진로 선택 불안 증상 설문지: 취업 경쟁 압박, 취업 지원 부족, 자기 확신 부족, 취업 전망에 대한 우려의 네 가지 차원을 측정하는 26개 문항의 도구이다 (Cronbach's = 0.861).
- 통계 분석:
- 잠재 프로파일 분석 (LPA): 4개의 불안 차원을 연속형 지표로 사용하여 Mplus 8.3을 통해 수행되었다. 1개에서 5개의 프로파일 모델을 AIC, BIC, aBIC, 엔트로피(entropy), Lo–Mendell–Rubin 우도비 검정(LMR-LRT), 그리고 부트스트랩 우도비 검정(BLRT)을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 회귀 분석: 프로파일 멤버십과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 분석(SPSS 27.0)을 사용하였으며, "낮은 불안" 프로파일을 참조 집단으로 설정하였다.
주요 결과
- 잠재 프로파일: 적합도 지수(Entropy = 0.921; 2~4개 프로파일에 대해 LMR-LRT ; 모든 모델에서 BLRT 유의함)를 바탕으로 4개 프로파일 모델이 최적 모델로 선정되었다. 식별된 네 가지 프로파일은 다음과 같다:
- 중등도 불안 (Moderate Anxiety): 35.15% ().
- 낮은 불안 (Lower Anxiety): 11.40% ().
- 매우 낮은 불안 (Low Anxiety): 8.55% ().
- 높은 불안 (High Anxiety): 44.89% (), 가장 큰 하위 집단.
- 프로파일 특성: 고불안 프로파일은 4가지 차원(경쟁 압박, 지원 부족, 자신감 결여, 전망에 대한 우려)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저불안 프로파일은 모든 차원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 관련 요인:
- 저불안(Low-Anxiety) 프로파일 소속: 외동(OR = 6.06) 및 높은 핵심 자기평가 점수(OR = 1.07)와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었다.
- 고불안(High-Anxiety) 프로파일 소속: 낮은 부모 교육 수준(즉, 부모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고불안 프로파일에 속할 확률이 낮아짐), 높은 월 가구 소득(6,000 CNY 초과 시 OR = 15.58), 그리고 자발적 선택이 아닌 전과(program reassignment)를 통한 간호 전공 진입(OR = 5.43)과 관련이 있었다.
- 중등도 불안(Moderate-Anxiety) 프로파일: 참조 집단 대비 다변량 모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요인이 식별되지 않았다.
주요 기여
본 연구는 진로 선택 불안이 균일한 구조가 아니라 이질적인 패턴으로 존재함을 보여줌으로써 간호 교육 연구에 사람 중심적 관점(person-centered perspective)을 기여하였다. 학생의 약 80%가 중등도 또는 고불안 프로파일에 속한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실습 기간 중 심리적 부담의 보편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사회경제적 요인과 불안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규명하였다. 특히, 높은 가구 소득이 항상 보호 요인이 된다는 가설에 도전하며, 이 특정 맥락에서는 오히려 높은 기대치와 불안을 동반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낮은 불안 프로파일과 연관된 심리적 자원으로서의 핵심 자기평가를 통합한 것은 중재를 위한 목표를 제시한다.
의의 및 주장
저자들은 이러한 결과가 "프로파일 기반" 진로 지도 및 심리적 지원의 구현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간호 대학과 임상 실습 병원이 일률적인(one-size-fits-all) 접근 방식을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신, 다음과 같이 맞춤형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 고불안 학생들은 개별 평가, 구조화된 진로 계획, 실질적인 취업 자원이 필요할 수 있다.
- 중등도 불안 학생들은 예방적 진로 준비 프로그램과 모니터링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저불안 학생들은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발달 단계에 맞춘 기회를 제공받는 것이 유리하다.
본 연구는 지원 전략이 핵심 자기평가, 가족 배경, 그리고 학생의 간호 전공 진입 경로를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러나 저자들은 인과관계 및 일반화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한다. 그들은 단면 연구 설계가 인과 추론을 제한하고, 특정 성(province)에서의 편의 추출(convenience sampling)이 일반화를 제한하며, 자기 보고식 데이터에 대한 의존이 편향을 유발할 수 있음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였다. 따라서, 이 결과가 맞춤형 지원을 위한 귀중한 자료이기는 하나, 더 넓은 인과적 결론을 도출하기 전에는 종단적 연구와 다기관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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